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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을 고민하는 두 기업의 만남

삼양사X현대차 친환경 기술 교류회

5월 7일 오후, 반가운 손님들이 삼양디스커버리센터를 찾았다. 

삼양사 화학1그룹과 기술 교류회를 갖기 위한 현대자동차 기초소재연구센터 임직원들의 방문이었다. 

두 기업의 만남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함께 설계해 나갈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편집실     사진 그린비 스튜디오

지속 가능을 고민하는 두 기업의 만남

삼양사X현대차 친환경 기술 교류회

5월 7일 오후, 반가운 손님들이 

삼양디스커버리센터를 찾았다. 

삼양사 화학1그룹과 기술 교류회를 

갖기 위한 현대자동차 기초소재연구센터 

임직원들의 방문이었다. 

두 기업의 만남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함께 

설계해 나갈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편집실     사진 그린비 스튜디오


친환경으로 이어진 두 기업의 기술 교류 현장

이날 삼양사 화학1그룹과 현대차 기초소재연구센터가 함께한 기술 교류회는 친환경 부문에 해당하는 재활용 및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교류회는 양사 대표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사가 현대자동차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협력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승현 현대차 기초소재연구센터장은 “삼양은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며, “오늘의 만남에서 끝나지 않고 양사가 꾸준한 연구 활동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환영사 이후에는 양사의 본격적인 기술 현황 및 포트폴리오 발표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강호성 삼양사 대표

소재에 강한 기업, 삼양의 친환경 로드맵

삼양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2%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날 화학1그룹은 이러한 목표에 맞춰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 소재 기술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소소르비드를 원료로 한 플라스틱이 기존 플라스틱에 비해 투명도와 표면경도가 우수한 점이 강조됐으며, 이 소재가 자동차 내외장재에 적용된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또한 폐어망과 다양한 플라스틱 등을 물리적·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자동차 부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개발 사례도 공유됐다.  


양사가 별도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삼양의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이외에도 삼양은 배터리용 소재와 전기차용 접착제 등의 고부가가치 기술에도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2차 전지 전해 첨가제 공동 개발 사례와,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전기차 모터코어용 접착제 기술이 소개됐다. 이소소르비드 활용 접착제는 고온에서도 접착력을 유지하는 뛰어난 성능으로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현대자동차

국내 자동차 업계 1위의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차량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여러 가지 차량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기초소재연구센터는 이러한 개발의 중심에 서서 친환경, 고급화, 안전 및 내구성, 경량화 등을 고려한 모든 모빌리티 재료와 관련된 R&D를 수행한다. 앞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인 현대자동차는 이날 기술 로드맵과 재생원료 확대 계획을 삼양과 공유했다. 


삼양의 기술력을 직접 보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

양사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자유로운 Q&A 세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적인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며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이후에는 별도로 준비된 제품 전시 공간 투어가 진행되어 삼양이 개발한 소재 및 실제 적용 제품들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기초소재연구센터 임직원들은 폐어망, 폐에어백 기반 소재와 수소차 연료필터용 이온교환수지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3시간 넘게 진행된 교류회의 마지막은 비공식 만찬으로 이어졌다.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또 다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 자리를 가질 것을 기약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단순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소재 파트너십의 포문을 연 이번 행사가 삼양과 현대자동차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교류회의 마지막 순서인 만찬에 참여한 양사 임직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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