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부리는 마법, 그림처럼 예쁜 양갱 만들기
양갱의 재료는 간단하다. 설탕, 한천, 물이 기본이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설탕은 핵심 재료다. 오늘 만들 투명 양갱은 설탕을 정량으로 넣지 않으면 색이 누렇게 뜰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더욱 중요하다. 세 사람이 고른 양갱 종류는 무화과, 벚꽃, 어항 모양이다. 실제 무화과와 벚꽃이 들어가며, 어항 모양에는 화과자 피로 귀여운 금붕어와 꽃잎을 만들어 넣는다.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팥 양갱이 아니기에 색도 화려하다. 초록색은 멜론과 녹차, 분홍색은 복분자와 딸기, 파란색은 블루레몬 등의 시럽과 가루로 색과 맛을 낸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이 이어진다. 정확한 비율로 계량한 설탕과 한천, 물 등을 차례로 섞고 끓인 다음 기포를 한참 제거해야 하고, 색색의 앙금 또한 가열해서 만들어야 한다. 투명함과 각각의 색이 한 조각의 양갱에 모두 담기려면, 순서대로 층층이 쌓는 과정도 중요하다. “양갱이 괜히 비싼 게 아니었네요!” 끓이고 틀에 붓고 식히고 굳히는 과정까지 제대로 경험한 세 사람은 2시간이 훌쩍 흘러버린 것에 깜짝 놀랐다.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새로운 취미의 발견 성공적!
간단할 줄로만 알았던 양갱에 이렇게 많은 정성이 담길 줄이야. 그야말로 초집중! 각자의 손길로 완성해 더욱 의미 있는 양갱이 냉동실에서 먹기 좋게 굳는 동안, 다가올 추석 연휴에는 무엇을 할 계획인지 즐거운 이야기가 오고 간다. 회사에서도 같은 층을 쓰고 있기에 자주 보는 사이이지만, 사무실 바깥에서의 시간은 서로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준다. 화룡점정 예쁜 보자기 포장까지 더해지면 추석과도 잘 어울리는 양갱 만들기 미션 클리어!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양갱은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가볍게, 마음은 풍족하게 채워주며 세 사람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